마인즈그라운드가 주최한 2023 월드 풋볼 페스티벌이 약 1만2000여명의 관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4일 밝혔다.
행사장에는 310개 팀이 참가하는 대규모 풋볼리그와 87개사 287개의 부스가 참가하는 전시회가 동시에 열렸다.
3일간 하루 약 100개 축구팀의 경기가 킨텍스 내에 설치된 6개의 경기장에서 진행되어 총 310개 팀의 경기가 진행됐으며, 유소년 팀부터 여성부, 해외 유학생, 다문화부 외에도 서울시교육청과 함께하는 축구경기까지 다양한 컨셉의 경기가 진행됐다.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축구경기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ZONE, 체험ZONE, 이벤트ZONE, 플리마켓ZONE, 보드게임ZONE, 캠핑ZONE, 푸드코드 등이 준비됐으며, 강원FC 김병지 대표와 함께하는 성장 토크쇼, 성남FC 김영광 선수, 헬스 트레이너 머슬잭과 함께하는 토크쇼 등 미래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됐다.
본 행사를 주최 및 주관한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는 “제 1회 월드 풋볼 페스티벌이 예상 인원을 상회하는 1만2000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됐다. 축구경기를 주관해준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를 비롯한 집행위원장이신 강원FC 김병지 대표, 경기도의회 오준환 도의원을 비롯한 본 행사 후원기관 및 부스 참가기업, 참관객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 생각하며 마인즈그라운드는 본 성과를 토대로 스포츠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”며 폐막 소감을 밝혔다.
한경닷컴 뉴스룸 open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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